올리브영 글로벌으로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 사기
미국에 살면서 만나는 한국분들과 이야기를 나눌때마다 꼭 나오는 얘기가 미국에서 화장품 사는 이야기다. 색조는 오히려 미국이 더 다양하고 취향에 따라 고르는 편이니 큰 문제가 없지만 스킨케어제품을 잘못 쓰다가는 피부가 쉽게 뒤집어지거나 자신한테 잘 안 맞는 일이 다반사다. 그렇다고 계속 새로운걸 사기엔 가격도 저렴하지 않다. 그래서 여자분들을 만나면 스킨케어부터 샴푸, 바디제품까지 어느 브랜드에서 어떤걸 사야할지 정보를 공유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만난 모든 분들이 올리브영 글로벌의 존재를 모르고 계셨다. 이럴수가?!
올리브영 글로벌만 알면 평소에 한국에서 쓰던 익숙한 제품들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다!
한국만큼 많은 제품이 있는건 아니지만 유명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있다. 세일도 한국만큼 자주하고 가격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게다가 $60만 구매하면 무려배송…! DHL로 일주일이면 배송이 온다. 세상… 미국 참 좋아졌다.
미국에서 발행한 비자, 마스터카드 또는 한국에서 발행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도 있다.
나는 주로 몇달에 한번씩 내가 쓰는 스킨케어제품과 샴푸를 위주로 쇼핑을 한다.
이렇게 좋은데, 널리널리 퍼져야하는건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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