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지난번에 가입한 코스트코 멤버십 프로모션으로 30달러 디지털 카드가 이메일로 왔다. 온라인으로 가입한 멤버십을 실물카드로 교환도 하고 코스트코도 둘러볼겸 가봤다. 지금껏 미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마트에 가봤는데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았다. 코스트코 자체는 한국에서 자주 가던 지점이랑 사이즈가 거의 동일하고 조금 작은 것도 같았다. 물건들을 대충 둘러보고 가격도 비교해봤는데, 자주 먹는 계란이나 우유, 냉동식품, 냉동하면 장기보관이 가능한 음식들을 사기에 괜찮은 것 같았다. 한달에 한 번 정도 인스타카트로 코스트코 쇼핑을 했었는데 이제 직접 가서 장을 볼 생각이다. 코스트코 멤버십을 등록한 가장 큰 이유가 인스타카트가 서비스료와 배달료가 비싸면서도 물건 가격까지 차이가 있어서인데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날지 비교해봐야지.